[320th] 옆 칸에서의 통화
야간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무렵, 잔업을 했더니 항상 타던 기차시간에 늦어버려서, 중간의 사람이 드문 역까지밖에 가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그날은 월급 날의 전날이라 전혀 돈이 없어서 첫차 시간까지 공원에서 자고 있었는데, 추위로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에 갔다. 그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옆 칸에 사람이 들어왔는데, 뭔가 전화를 하면서 들어온 모양인지 이야기가 들려왔다. 밖에서라면 차 소리라든가 들리겠지만, 화장실 안은 꽤 조용하니까 상대방의 목소리까지 희미하게 들려왔다. "응? 응, 알고있다니까. 아하하! 아, 미안 미안. 뭐?" [··신 ..는 없 .."] "아, 그렇다니까. 괜찮아. 신경쓰지 말라구. 뭐? 오우. 아하하! 뭐라는거야. 어째서! 후후. 응. 그런가?" [확인 ㅎ.. 다시 ..시기 ...
번역 괴담
2017. 6. 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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