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th] 고양이
그 공포 체험을 한 나에게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주의깊은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의 모습을 보자마자 확 달아나 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고양이는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경계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담벼락이나 자동차의 지붕 같은 높은 위치에 있는 고양이는 사실은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일단은 관계 없는 곳에 시선을 두고, 때때로 고양이 쪽을 힐끔힐끔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이때 힐끔힐끔 보는 이유는 나에게 적의가 없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고 합니다. 나는 그 방법으로 손쉽게 고양이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그것이 흉흉한 공포 체험의 시작이었을 줄이..
번역 괴담
2018. 2.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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