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4th] 내 친구의 어머니가 암에 걸린 이야기
내 친구의 어머니가 암에 걸린 이야기다. 어린 시절의 나는 퇴락한 지역에 살았는데, 거기서 형제라고 할만한 친구가 1명 있었다. 그 친구 T는 동갑이었고, 그 어릴 때부터 양친 모두 건재하셨다. 중국인이나 한국인, 범죄자와 파산자들의 소굴이었던 그 지역에서는 드문 경우라고 생각한다. 다만, 지역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T의 부모도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빚을 갚지 못하고 야반 도주. 아무튼 그렇게 떠돌다가 정착한 모양이다. T의 아버지는 절임가게에서 허드렛 일을 하고 있었다. 모자 가정으로 불안정했던 나에 비하면 매우 행복한 가정이었다. 나는 도둑 고양이처럼 그 집에서 저녁밥을 얻어먹곤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T의 아버지는 허풍스런 성격의 사람었고, 뜬구름 잡는 큰 꿈 같은 이야기만..
번역 괴담
2019. 5. 7. 19:3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일본
- 사람이 무섭다
- 교통사고
- 공포 괴담
- 심령스팟
- 실종
- 저주
- 공포
- 할머니
- 심령 스팟
- 체험담
- 여동생
- 담력시험
- 행방불명
- 괴담
- 아르바이트
- 초등학교
- 2ch
- 영능력자
- 무서운 이야기
- 초등학생
- 무서운이야기
- 장례식
- 어린이 괴담
- 번역 괴담
- 번역
- 스승시리즈
- 2ch 괴담
- 일본 괴담
- 자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