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rd] 촬영
우애가 깊은 초등학생 소년 4명이 바다에 놀러 갔다. 처음에는 목욕탕 분위기로 놀고 있었지만, 슬슬 질려서, 인적이 드문 암벽으로 이동했다. 맛껏 놀고 돌아가기 전에, 기념 촬영. 하지만 평범하게 사진을 찍으면 재미없기 때문에 일단 물에 잠수 "하나~둘!"하면, 물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찰칵하기로 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드리워져서 재미있겠다라는 이유였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결국 사진 촬영. 가로 일렬로 늘어선 소년들은 첨벙하고 일단 잠수했다. "하나~둘!" 하고 파샤-!!! 그런데······ 어째서인지 중간의 소년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어이 뭐하는거야." 대충, 장난이겠거니 생각하고 그런 분위기로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있던 소년은 아무리 찾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해난 구조대..
번역 괴담
2017. 7. 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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