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가 깊은 초등학생 소년 4명이 바다에 놀러 갔다. 처음에는 목욕탕 분위기로 놀고 있었지만, 슬슬 질려서, 인적이 드문 암벽으로 이동했다. 맛껏 놀고 돌아가기 전에, 기념 촬영. 하지만 평범하게 사진을 찍으면 재미없기 때문에 일단 물에 잠수 "하나~둘!"하면, 물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찰칵하기로 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드리워져서 재미있겠다라는 이유였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결국 사진 촬영. 가로 일렬로 늘어선 소년들은 첨벙하고 일단 잠수했다. "하나~둘!" 하고 파샤-!!! 그런데······ 어째서인지 중간의 소년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어이 뭐하는거야." 대충, 장난이겠거니 생각하고 그런 분위기로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 있던 소년은 아무리 찾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해난 구조대..
우리 할아버지의 고향이 이바라키인데, 옛날에는 주로 장례할 때에 토장*이었대. (*토장: 땅에 묻어 무덤을 만드는 장례 방법) 그 시절의 관이라고 하면, 나무 통 같은 것에 시신은 쪼그려 앉은 자세로 들어간다고 하면 이해 될까? 묘지는 해변에 인접한 잡목림이었다고 해. 1960년대 중반부터 해변이 점점 침식되어서 파도는 점점 묘지에 가까워져 갔어. 하지만 마을의 누구도 무덤을 어떻게든 조치해야 한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는거야. 그 무렵에는 대부분의 가정이 새로운 곳에 무덤을 만들었기 때문에, 해변의 묘지에는 연고가 없는 시체만 남아있는 모양이었어. 무연고의 시체라고는 해도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오랜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그 후손이 없었던 거야. 묘지를 이전하자는 이야기가 논의되지 않은 채로 긴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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