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th] 시체를 태워주다
이것은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 사람들의 체험담입니다. 회사 일이 마무리 된 뒤에, 어쩌다보니 무서웠던 체험 꺼내놓기 대회가 되었을 때의 S씨의 이야기입니다. S씨는 멀리 사는 친구를 보러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후지의 수해(*) 주위를 차로 달리고 있던 때의 일입니다. (* 수해: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숲 - 출처 나무위키) 멀리 도로의 앞쪽 가장자리에 통나무 같은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위험하네~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것이 도로의 중심쪽으로 비틀대며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갔을 때 S씨가 본 것은, 호리호리한 여자의 팔을 끌어당기며 기어나오는 남자였습니다. 그는 S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해에서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변심하여 도움을 청하기 위해,..
번역 괴담
2019. 3.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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