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th] 이상한 아줌마
학창시절 자취하던 때의 이야기.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지만, 그 무렵 살던 집은 도내의 모 대형 도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집세가 비교적 싼 것이 매력이었다. 학교에 갈 때는 그 도로를 따라 길을 걸어 역까지 갔는데, 거기서 살기 시작하자마자 이상한 사람이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주 2~3일. 아무튼 학교를 오가는데에는 대략 정해진 시간 밖에는 그 길을 지나지 않았으니까, 시간이 맞지 않았을 뿐 어쩌면 더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같은 위치에 핸드백을 맨 아줌마가 서있었다. 가드레일 너머로 계속 도로를 향해 중얼거리고 있었다. 미안한 말이지만, 조금 머리가 그런 사람이겠지··· 정도로 생각했다. 주변 사람들은 "언제나 그런 일"같은 느낌으로 특별히 눈여겨보는 기색도 없이 아..
번역 괴담
2018. 9.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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