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th] 어떤 장의사 이야기
한 작은 마을에 A라는 190cm의 장신인 사람이 죽었다. 그는 거칠고 쫌생이에다가 어떤 일에든 뒤끝이 있는 사람이었다. 사소한 아이의 장난에도 심하게 보복을 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미움을 받았다. 그를 이상한 놈이라고 부른 어느 초등학생을 붙잡아서 얼굴이 보라색으로 부어오를 정도까지 손바닥으로 때리다가 폭행죄로 체포 된 경력까지 있었다. 친척도 없고 일용직의 더러운 일로 벌어다가 술만 진창 마셔댔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 마을의 유일한 장의사인 B도 이 남자를 싫어했는데, 동사무소의 부탁으로 인해 마지못해 저렴하게라도 장례를 치러주기로 했다. 대충 시체를 닦고, 가장 싼 관에 넣고, 아무도 부르지 않는 스님을 무리하게 설득해서 불경을 읊어줬다. 이변이 일어난 것은 장례식이 끝나고 관을 화장터..
번역 괴담
2017. 10. 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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