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곤욕을 치렀던 이야기를 투하합니다. 몇 년 전의 어느 날 저녁, 나는 친구 A를 태우고 차를 몰고 있었다. 조금 떨어진 친구 B의 집에서 술모임을 하기 위해서 였다. 소규모 동창회 같은 느낌으로, 대학 시절의 사이가 좋았던 10명 정도가 모여서 마시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A를 픽업하여 B의 집으로 데려가는 예정이었는데, A가 시간을 착각해서 출발이 늦어져버렸다. 사죄하는 A를 차에 태우고 상당한 속도로 달리고 있었지만, 늦을지 여부가 미묘했다. 친구 B의 집은 산을 넘은 건너편에 있었다. 산 너머의 길에 들어선 후 자동차는 우리들 이외에는 달리고 있지 않았다. 구불구불한 좁은길이었는데, 신호도 없는 편도 1차선이란 나름대로 달리기 쉬운 길이었기에, 나는 본궤도에 올라 신나게 달..
실화입니다. 대학 수업에 지각 · 결석이 많았기 때문에 슬슬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나 출결사항 위험해서. 걱정이 되더라구." 라고 말하자, 모두들 의아한 표정. 친구 "뭔지 몰라도, ○○의 이름을 교수님이 부를 때 항상 대리 출석 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말야." 나 "어? 어째서 어째서? 어떤 사람!?" 친구 "아니, 우리학과는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여자야." 나 "진짜?! 완전 떙잡았네 (^ O ^) / 근데 기분이 이상한데~, 혹시 내 팬일까~" 라는 식으로 농담삼아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그 수업에서 또 지각. 수업이 끝나고 나서 교수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러 갔는데, 출석 표에는 지각 · 결석 하나도 없음. 그래서 교수님이 말하기를, "그럼 누군가에게 대리 출석 부탁한거니?"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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