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st] 할아버지에게 받은 책
이젠 엄청 오래된 이야기인데. 그떄는 한참 어렸던 우리 딸이 말이야,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니까 특별히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그 때는 생각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뻐엉!"하면서 형광등이 튀어 날아갔다. 깜짝 놀라 급히 아이를 방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그 그림이란 것이 뭐랄까, 기하학 무늬라거나 본 적도 없는 듯한 한자를 나열하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 이상했기 때문에 신사(이 판단은 괜찮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에 그것을 가지고 갔더니, "그 아이는 굉장히 무서운 것을 불러내려고 하고 있었다"라든가 뭐라던가 말씀하셨다. 무서워서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집에 가서 딸과 이야기를 했더니 "할아버지에게 받은 책"라면서 실로 제본되어있는 무서운 낡은 책을 보여줬다. 안에는 ..
번역 괴담
2017. 12. 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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