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히로시마에 살았는데, 거기에 살던 시절에는 여러가지 무서운 체험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그날은 초등학교 운동회였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운동회를 보러 오셨습니다만, 점심을 먹은 후 바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운동회가 끝난 5시 정도에 피곤했기 때문에 바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나는 살고있는 아파트에 돌아왔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바로 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 이후, 화장실의 드라이어 소리에 눈을 뜬 나는 어머니가 있는 화장실에 가서 "오늘은 피곤했어."라는 그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거실 쪽에서 "오늘은 외식할까."라고 하셔서, 나는 "배 안고프니까 잘거야."라고 말하고, 방에서 또다시 자러 들어갔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작게 ..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히로시마의 시골에서 살았다. 그 때 알게 된 (친하지는 않았던) "사요"라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 내 어머니의 친가는 끝없이 펼쳐진 밭 뿐, 그야말로 시골이었고 유치원도 보육원도 없다. 나는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집에서 놀면서 아버지의 귀가를 기다리는 지루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근처 마을에 나가는 것만이 즐거움이었고, 자주 언제나 가는 공원에 가서는 쇼핑을 하는 어머니를 기다리며 놀고 있던 것이다. 어느 날 공원에 비슷한 나이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었고, 함께 놀게 되었다. 그 아이는 "사요"라고 하는데,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모양이었고, 혼자서 놀러왔다고 한다. 검은 치마와 흰 셔츠를 입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아이로, 나는 금새 친해져서 모래 장난을 시작했다.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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