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센스님 혼령이야기 21~25 (완)
21 초 봄....... 봄 향기가 물씬 풍기던 3월의 어느 날이었어요. 한동안 비어있던 동네 한 주택에 아이 하나를 거느린 부부가 이사를 왔어요. 부부가 사람도 참 좋고 아이도 착하고 동네 분들이 사람 좋다고 칭찬도 많이 하시고... 여하튼 정말 좋은분들이셨어요. 늘 밝은 미소로 동네에서 자주 뵈던 분들이 언제부터인가 안보이세요. 며칠 후, 아주머니가 상복을 입고 아이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요. 아주머니와 아이 뒤로 항상 보던 분이 뒤에 서서 보고 계세요. 아저씨..... 혼령이 되서 뒤에서 굉장히 슬픈 표정으로 보고 계세요. 아저씨 사고가 나서 돌아가셔서 장례 치르고 오신 거였죠. 아저씨 차마 발길 못 돌리지도 못하고 집을 그렇게 하염없이 보기만 하시다가 이내 사라지세요. 몇 달 후, 겨울.... ..
퍼온 괴담
2018. 6. 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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