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nd] "우녀"라는 이야기
유명한 이야기인데, 흥미로운 다른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조금 써보겠습니다. 회사의 선배가 꽤나 오컬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함께 영업을 나갔다가 주차 된 차 안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았는데, 어렸을 때에는 소위 "기형쇼"라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발군의 구경거리를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고 보니 '우녀(소 여자)'라는 이야기 알고 있습니까?" "어. 그게 뭐야?" "모르세요? 그게, 롯코산에 나온다는 소의 머리를 한 기모노 여자 얘기인데요··· 이 근처에서는 유명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모르는 것 같았다. 우녀에 대해 나는 인터넷에서 보고들은 이야기를 해..
번역 괴담
2018. 8.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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