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th] 땅거미에 떠오른 폐가
이건 상당히 오래 전의 일이다. 별로 무섭지는 않지만··· 이케부쿠로에 살고 있던 친구와 경험한 사건이다. 이케부쿠로라는 곳은 번화가를 벗어나면 갑자기 시골같은 분위기가 있다. 토담 위에 까마귀가 울며 앉아있는, 여기가 도쿄라는 사실조차 잊게 만든다. 바꾸어 말하면, 예전부터 변하지 않은 장소. 그런 곳이 많다는 건 이유가 있다. 공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째서일까? 친구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귀신은 믿지 않는다. 그런 녀석이었다. 당연히 전국 각지까지는 아니지만, 도쿄 주변의 심령 명소는 전부 방문했다. 여러 번 권유당했지만, 나는 영감이 강한 편이므로, (영능력자 수준은 아니다) 그러한 행위가 즐거운 일만 있지 않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절했다. 그러나 말려야 했던걸지도 모른다...
번역 괴담
2018. 8. 10. 07: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번역
- 공포 괴담
- 심령 스팟
- 실종
- 심령스팟
- 저주
- 교통사고
- 2ch
- 어린이 괴담
- 초등학생
- 영능력자
- 행방불명
- 번역 괴담
- 담력시험
- 공포
- 체험담
- 장례식
- 일본 괴담
- 초등학교
- 2ch 괴담
- 여동생
- 괴담
- 일본
- 무서운 이야기
- 스승시리즈
- 무서운이야기
- 아르바이트
- 자살
- 할머니
- 사람이 무섭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