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th] 겁에 질린 원인
오래된 일이지만 뉴스에 보도되었던 사건이라서, 아는 사람은 알고 있을지도. 혼자 사는 할머니가 아파트에서 고독사했다. 사인은 노이로제로 흥분하여 약해진 심장이 견디지 못한 심장 마비이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의 말로는 항상 뭔가에 심하게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후 진상이 밝혀졌다. 증언한 것은 아주 가끔 자고가던 아들 부부였다. 독실한 할머니는 죽은 남편의 불단을 방에 두고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공양물을 올리고 있었다. 아들은 우연히 소변을 보던 이른 아침에, 할머니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했다. 할머니는 불단에 공양물을 새로 올리려고 하면서, 불단의 문을 여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결심한 듯이 문을 열고는, "아, 역시···" 라고 초연한 눈치로, 예사롭지 않은 기색으로 낙심하고..
번역 괴담
2019. 3.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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