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의 체험담을 투하. 벼 베기 시즌에 체험학습 같은 걸로 산속의 합숙소에 갔다. 거기에서 벼 베기를 해서 탈곡하고, 밤이되면 캠프파이어를 하고 하룻밤 자고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합숙에는 그 지방의 대학생들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었다. 그 때는 남녀 합쳐서 일곱 명 정도 있었다고 기억한다. 낮에 벼 베기를 하다가 뱀이 나왔고, 그 뱀을 학급 남자애가 낫으로 상처입혀 버린 것 외에는, 별일 없이 밤이 되었다. 그리고, 캠프 파이어가 시작되고, 잠시 후 이변이 일어났다. 여자아이 한 명이 갑자기 히스테리를 일으킨 것처럼 큰 소리로 아우성 치고 날뛰기 시작했다. 대학생 오빠와 합숙소 사람들이 "무슨 일이야!" 하면서 건물 안으로 데려가려 했는데, 엄청난 기세로 날뛰었기 때문에, 성인 두명이 힘..
지난 해까지 대학이 있는 오사카에 살았어. 하지만 거주한 곳은 니시나리에 있는 원룸. 니시나리라고 쓰면 아마 이미 알고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 노숙자는 널려있고, 야쿠자 사무실도 많이 있고 (흑○회 사무실은 외형부터 꽤 무서운) 매춘부와 마약중독자 (그거 파는 곳 몰라? 라고 물어온 적도 있음)도 머리 이상한 사람도 뒤죽박죽인 동네. 아무튼, 그것은 좋지만 그 니시나리의 맨션의 한 층에 살고 있었어. 오토락이 아니어서, 수상한 사람도 제법 맨션에 들어오는 일이 있어서 정문에 이해할수 없는 '전파 문장'을 써놓거나, 마음대로 문 을 열려고 하거나, 맨션에 있는 코인 세탁소에서 코인이 저장된 곳을 훔쳐가는 놈도 있었어... 어느 날 자정, 집에서 TV보고 있는데 문 너머에서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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