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th] 지장당
이바라키 현의 지역 자동차 도로쪽 인터체인지 아래의 공단에 있던 공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그 공장은 야근의 교체가 새벽 2시에 이루어지고 있었고, 2시에 교대해서 돌아가는 파견 사원이 한 명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파견 회사의 영업사원이 현장에 꽃을 바치러 갔는데, 사고 현장에는 이미 작은 지장당(지장보살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고, 근처에 사는 것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꽃과 물을 공양하고 있었다. 이 지장보살은 상당히 오래되어 보였다. 영업사원은 할머니에게 인사하고 여기에서 있었던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하기로, 이곳은 옛날부터 교통 사망 사고가 많아서 사고 사망한 사람들의 공양을 위해 이 지장당이 지어졌다고 했다. 할머니는 매일매일 지장보살에 물과 꽃과 경단이나 만두..
번역 괴담
2019. 7. 2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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