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th] 내 발쪽 근처에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의 체험담. 원래 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었지만, 9살 무렵에 중학교 수험공부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의 어느 날 한밤중에 일어났는데, 이불에 들어있는 채로 잠시 멍하니 있었다. "일어났어······?" 라는 소리가 들려서, 옆의 이불에서 자고있는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일어났어" 라고 대답하고 옆을 보았다. 하지만 동생은 숙면 중. 어라? 생각하며 고개를 돌리자 내 발쪽 근처에 남자아이가 혼자 서 있었다. 흰 런닝 셔츠에 반바지에 슬림한 체격에 깨끗한 얼굴의 소년이었다. "일어났으면, 이야기하자." 그 아이가 말했다. 그때 무슨 말을 나눴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별 볼일 없는 이야기였던 것 같기도. 상당히 본격적인 인생 상담이었던 것 같기..
번역 괴담
2018. 11.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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