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nd] 엇갈린 남자
친구의 이야기인데, 괜찮으려나. 돈없는 친구가 주차할 돈이 없어서, 세타가야의 공터에 불법 주차했다. 섣달 그믐 날 오전 5시경부터 친가인 오사카에 차로 귀성하기 위해 짐을 부지런히 나르고 있었다. 세번 왕복했을 때, 길의 끝에 젊은 남자가 보였다. 후드를 쓰고 한 손에는 희고 둥근 것? 을 들고있는 사람. 친구는 "분명히 근처 사람일거야······"라면서 전율. 길가에 불법 주차한 것이 들켜 신고라도 하면 어쩌지······라고. 젊은 남자와 금방 엇갈릴 거리가 되었을 때 서로의 눈이 마주쳤다. 시선이 마주치면서 엇갈렸다. 친구 말로는, "나와 같은 정도의 키였어(180cm), 아마도 나보다는 어리고." 설날, 오사카의 친가에서 텔레비전을 보고있는데, 신경이 쓰이는 뉴스가 흘러 나왔다. 세타가야 일가족 ..
번역 괴담
2018. 4.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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