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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2)
[533rd] 흰 옷을 입은 여자

먼저,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내가 태어나기 직전 하얀 옷을 입은 옛날 풍의 여자가 나를 안고 대나무 숲 속을 달려가는 꿈을 자주 꿨다고 합니다. 아직 내가 태어나기 전이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본인의 아이라고 알고 있어서, "돌려줘! 돌려줘!"라면서 꿈 속에서 필사적으로 쫓아가고 있었다고. 이것 뿐이라면 출산 전의 노이로제였겠지,하면서 끝나겠지만 여기부터가 나의 체험. 꿈이 아닙니다. 어릴 때 집 계단에서 자주 놀았습니다. 우리집 계단은 굉장히 가파라서 지금 생각하면 엉뚱하게 놀았었는데요 ㅋㅋ 계단 맨 위에서 아래로부터 두번째 단을 노리고 뛰어내리는 등. 닌자를 동경해서 계속 계단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만은 괜찮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몇번..

번역 괴담 2018. 1. 22. 23:56
[210th] 대나무 숲

초등학교 때의 기억이다. 내가 자란 마을에 예전에는 숲이 있었다. 다만, 그 숲은 조금 특이했는데, 숲속에 들어가 어느정도까지 가면 어느 부분을 경계로 갑자기 대나무 숲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었다. 그 대나무 숲 앞에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있어서,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숲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숲의 반대쪽은 강의 휘어진 모양에 맞추어진 모양이었고, 그 건너편 강변에서 보면 대나무 숲의 "뒷"부분을 볼 수 있었다. 강과 대숲의 사이는 인공적인 콘크리트 벽으로 굳혀있었고, 꽤 높이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나무 숲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역시 숲에 들어가 철조망을 넘는 방법 밖에 없었다. 나는 당시 초등학생 친구들끼리 비밀 기지를 만들고, 강을 따라 탐험을 나가거나 하면서 노는 아이였다...

번역 괴담 2017. 4. 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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