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th] 나무 상자의 내용물
이것은 선배의 친구가 겪은 이야기다. 그 친구는 아직 십대의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은 고등학교 중퇴 후, 우연한 계기로 호스트 놀이에 빠져 어느정도의 빚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정해진 코스대로, 호스트에게 뒷세계 돈벌이를 소개받아서 유흥업소에 근무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삼일도 견디지 못하고 궁지에 몰려서 집의 돈에 손을 대었다. 원래 집은 토건업을 하고 있었고, 버블 시절에는 위세도 좋았다 그렇지만, 그 무렵에는 상당한 경영난인 모양이었다. 돈을 유용당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부모의 회사는 부도가 났고, 결국 도산했다고한다. 살던 땅도 빼앗기고 일가족이 흩어졌다. 그녀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자살로 속죄했다고 할까? 도망친 것일지도 모른다. 여동생을 아끼던 오빠는 깊은 슬픔이 격렬한 분노로 바뀌어, ..
번역 괴담
2017. 10. 18. 23:1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실종
- 체험담
- 무서운이야기
- 스승시리즈
- 일본 괴담
- 초등학생
- 자살
- 여동생
- 번역 괴담
- 공포 괴담
- 장례식
- 번역
- 2ch 괴담
- 심령스팟
- 저주
- 2ch
- 초등학교
- 공포
- 사람이 무섭다
- 무서운 이야기
- 행방불명
- 어린이 괴담
- 일본
- 괴담
- 교통사고
- 담력시험
- 아르바이트
- 영능력자
- 심령 스팟
- 할머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