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th] 안됩니까
미술계 전문대에 다닐 적에 겪은 이야기. 1학년 1학기는 기초과정이라서, 전공 중에서도 그림이나 색채학 따위를 배웠는데, 이 시기에는 과제가 정말 죽을만큼 많았다. 그리고, 수업에 사용하는 수채화용 패널 따위를 미리 준비해야만 했다. 편도 1시간 반 통학 시간, 아침 6시 등교하고, 알바를 하고는 한밤이 되면 과제를 한다. 그런 생활을 하던 나는, 이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가 역에서 버스 두 정거장 거리쯤 떨어져 있어서, 귀가할 때에 편의점에 들를 겸 걸어 돌아오는 날이 많았다. 편의점에서 나와 첫 번째 정류장 앞 근처는 주택가였다. 도로 건너편 강변에 조경 업체 사무소가 있었고, 버스 정류장 비스듬히 뒤쪽에는 중장비가 있는 주차장과 돌과 식목이 나란히 있었다. 걸으면서 특별히 의미없이 보도 쪽을 봤더니..
번역 괴담
2017. 9.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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