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th] 마주하고 있던 것
교토시 외곽의 쇼핑 센터에 남편과 당시 5개월 된 아들과 물건을 사러갔다. 거기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쇼핑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이미 18시를 지나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 여기 푸드 코트에서 저녁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었다. 푸드 코트는 2층에 있었다. 지친 탓인지 기분이 안좋아져서 먼저 남편이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오라고 전하고, 나는 적당히 자리에 앉아 쉬고 있었다. 돌아온 남편에게, "아까부터 몸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먹을 것 같다. 당신은 걱정말고 먹어." 라고 말했다. 남편은 조금 서둘러 먹어주었고, 아들의 기분도 좋지 않아보였기 때문에 허둥지둥 푸드 코트를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차를 출발시켜 주차장을 뒤로 하고나서 남편이 불쑥, "아까 푸드 코트에서 뭔가 봤어?" 라고 물어왔다. ..
번역 괴담
2018. 2. 14. 23: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자살
- 영능력자
- 사람이 무섭다
- 일본 괴담
- 아르바이트
- 2ch
- 공포
- 담력시험
- 초등학교
- 번역 괴담
- 2ch 괴담
- 어린이 괴담
- 일본
- 무서운 이야기
- 체험담
- 번역
- 교통사고
- 심령 스팟
- 저주
- 스승시리즈
- 공포 괴담
- 여동생
- 할머니
- 실종
- 초등학생
- 행방불명
- 괴담
- 무서운이야기
- 심령스팟
- 장례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