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정말입니까···?" B는 멍하게 중얼 거렸다. 나는 "왜? 왜 우리들이었던 겁니까?" 스님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습니다. 이 사원은 대대로 주지스님들의 수기가 남아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아닌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난 사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스님 "무엇보다 중요한, 어머니가 행한 의식에 대해서···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인 채입니다." B "어머니에게 묻지 않은건가요?" 스님 "묻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묻지 못했던 것입니다." 멍하니 있으니 스님은 다시 말했다. 스님 "스님들이 안도우를 열어 안을 확인했을 때 지치고 탈진한 어머니가 있었다고합니다. 아이를 찾아 밤새도록 소리치고 있었던 것이지요. 곧 어머니를 밖으로 들쳐업고 나가서 치료를 했지만 눈을 떴을 때, 어머니는 완전히 제정신을 잃은..
그 후 우리들은 마치 죽은사람처럼 자다가 스님의 목소리에 눈을 떴다. 스님 "여러분, 일어났습니까?" 특별히 잠에서 깨는게 힘든 A를 평소처럼 두드려 깨워서, 우리들은 3명 모두 스님 앞에 정좌했다. 스님 "여러분, 어제는 정말 잘 노력해주었습니다. 무사히 빙의 대한 불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스님은 부드럽게 웃었다. 우리들은 그 말에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애매한 미소를 스님에게 돌렸다. 묻고 싶은 것은 산만큼 있었는데도 아무것도 꺼내지 않았다. 그러자 스님은 우리들의 마음 속을 짐작했는지, 스님 "너희에게는 전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라고 하며 일어섰다. 스님은 집 밖으로 나와서, 우리들을 데리고 절 쪽으로 향했다. 돌계단을 오르는 도중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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