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th] 느슨하고 제멋대로였다
고등학생 시절 여름 방학 때, 22시 정도에 가까이 사는 친구 집에 가려고 했다. 매일 밤 늦게 거기 놀러갔다가 아침에 돌아오곤 했다. 느슨하고 제멋대로였다. 어느 날, 결혼 한 8살 위의 언니가 2살(만 나이)짜리 딸을 데리고 자고가는 날이었다. 어머니는 "언니가 와있으니까 집에 있지 그러니."라고 말하셨지만,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현관까지 도망쳤다. 어머니는 "말을 안듣는 다니까. 또~"라고 말하면서도 현관까지 배웅. 그 때, 조카가 어머니와 함께 현관까지 나왔는데, 조카가 갑자기 나를 향해 할머니 같은 큰소리로, "너 말야. 이런 시간에 뭐하는게냐! 항상 뭐하고 다니는게야!" 라고 소리 쳤다. 조카의 얼굴은 마귀할멈 같은 무서운 표정. 나와 어머니는 너무나 놀라서 굳어버렸다. 이..
번역 괴담
2019. 7. 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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