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th] 어둠
성인식 전날. 모 중학교 부지에 묻은 타임 캡슐을 발굴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당시의 반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직장 사정 등으로 참가 할 수 없는 친구도 있었지만, 반 친구들 41명 중, 30여명이 참석했다. 무사히 타임 캡슐을 발굴하여 전원이 내용을 확인하자, 41명의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 중에는 당시 고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여학생 · A코〗가 있었습니다. 〖A코〗는 중 3의 2학기 중간에 같은 반 4명의 여자아이들에 대해 뭔가 분노를 행동을 일으킨 모양이라, 곧 4 명의 여자아이들로부터 이지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지메: 왕따, 집단 괴롭힘) 나를 포함한 반 친구들은 보고도 못 본 척하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
번역 괴담
2018. 2.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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