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th] 내가 모르는 세이브 데이터
설날 기간에 굉장히 무서운 체험을 했다. 설날 기간 새해부터 알바 연속근무로 엄청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알바 → 퇴근해서 5시간 정도 잔다 → 알바··· 루프로 진짜 바빠서··· 그리고 일주일 전쯤 겨우 지옥의 루프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고, 2일 연속 휴무를 맞이하여 집에서 천천히할까라고 생각하고, 2일 휴가 전날에 근처 슈퍼에 물건을 사러 갔다. 지금 생각하면, 이 쯤부터 이상다고 생각했을 것을. 가까운 슈퍼라서 샌들신고갈까 생각하여 신발장을 열었는데 샌들이 없었고, 신발장 위에 한층 더 신발장이 있는데 그 안에 샌들이 들어가있었다. 그 신발장은 평소 신지않는 신발같은 것을 넣어두는 용도라서, 상당히 자주신는 샌들이 어째서 그쪽에 있는걸까? 라고. 아무튼 알바 연속근무 때에 내가 무의..
번역 괴담
2017. 8. 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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