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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과 성대가 엉망으로 찢어져 있었다고 한다 (1)
[423rd] 끝나지 않는 술래 잡기

이것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의 S라는 녀석과의 사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녀석은 항상 거동이 수상하고 뭔지 모를 녀석이었다. 수업시간에는 항상 자고있고 점심만 먹고 매일 돌아갈 뿐인 느낌이었다. 물론 학급에서도 바보 취급 당하고 있었고 나도 바보 취급하고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가벼운 지적 장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3~4학년쯤 시절도 같은 반이었고, 이 S를 포함하여 몇 사람이 술래 잡기를 한 일이 한 번 있었다. 종소리가 난 후에 자리에 앉으면 끝이라는 규칙이었다. 즉 종소리가 난 후, 술래 이외의 모두가 자리에 앉으면 술래가 패배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내가 가위 바위 보에 져서 술래가 되었다. S는 혼자만 터벅터벅 걷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S를 터치했다. S는 술래..

번역 괴담 2017. 9. 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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