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th] 화재 현장의 아이
꽤 오래 전에 근처에서 화재가 난 적이 있다. 화재 현장의 주변 상황이 걱정스러웠기에 보러갔다. 화재가 난 집은 어느정도 자산가여서 큰 집이었던 탓도 있어서, 불꽃은 격렬하게 타올랐다. 구경꾼도 많았다. 현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그을음으로 검게 된 가운을 입은 그 집의 주인으로 보이는 부부가 이웃의 간호를 받고 있었다. 소방차는 아직 오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는데, 구경꾼 한 사람이 "야! 저기!" 라고 외치며 2층을 가리켰다. 2층의 베란다에는 아직 5살이 되지 않은 정도의 소녀가 양손을 들고는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불길은 바로 아래까지 육박하고 있었고, 소방차는 아직 도착할 기미가 없었다. 이웃사람이 부부에게 "따님이 아직 베란다에...!!" 라고 했는데,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며 일련의 광경을 보..
번역 괴담
2017. 6.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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