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th] 베지봉
학창 시절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에 나올 법한 얼굴의 친구가 있었다. 정확하게 들어 맞는 캐릭터는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베지터 + 자봉 정도? 입학 당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같은과 녀석들 몇 명이서 회식을 하게 되었다. 장소는 대학 근처에 혼자 살고있던 베지봉의 아파트로 즉시 결정. 여자들도 몇명 불러 에로틱한 해프닝을 두근두근 기대하며 장보러 가기도 하고 ㅋㅋ 술자리도 무르익어갈 무렵, 상투적인 패턴으로 괴담을 하는 흐름이 되었다. 자주 듣는 괴담이나 체험담이 이어지면서 베지봉이 터무니 없는 영감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시기에는 어디에 가도 영감을 가진 녀석과 만나는 일이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오컬트 방면에서는 생애에서 가장 좋았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아마 누가 봐도 "이 녀석은 진..
번역 괴담
2018. 7.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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