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th] 베를린의 편지
1946년, 잡지 '뉴요커' 조엘 사이아 '베를린의 편지 ' 어느 날 황혼이 가까운 무렵, 퇴근 길에 어느 젊은 여성이 주택가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한 맹인이 그녀에게 부딪쳤다. 그는 키가 크고 수척 한 중년의 남자였는데, 검은 안경에 낡은 스웨터, 발 뒤꿈치까지 닿을 정도로 헐렁한 바지를 입고는, 지팡이로 길을 더듬고 있었다. 반대쪽 손에, 그는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팔에 검은 점 세개로 만들어진 피라미드의 무늬가 있는 노란 완장을 차고 있었는데, 그것은 밖을 걸을 때 모든 독일인 맹인이나 귀머거리들이 걸치는 것이었다. 그 맹인은 여성에게 부딪친 것을 사죄했다. 그녀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 그에게 뭔가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그는 편지를 그녀에게 건네주며, 봉투..
번역 괴담
2018. 4.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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