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rd] 못상
우리 병원의 카테터 실 (중증의 심장병 환자의 처치를 하는 곳)에는 못상 이라는 것이 나온다. 못상은 파란 물방울 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으며, 모습은 덥수룩한 머리의 중년이거나, 젊은 청년이거나, 마른 여자이기도 하는 등 다양하다. 공통점은 방 구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서있는 것, 동일한 파자마를 입고 있는 것,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것, 문득 눈치채면 나타나있고, 또 어느샌가 사라져있다. 나타나면 그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보인다. 못상이 나왔을 때, 처치 중인 환자는 나중에 반드시 사망. 사망한 환자의 처치 중에 모두 나타나는 건 아니고, 못상이 나타났을 때의 처치 환자는 반드시 죽는 것이다. 처치가 성공해도 왠지 경과가 나쁘게 흘러가 버린다. 상당히 오래 전 못상이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번역 괴담
2017. 6.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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