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th] 빌려쓰게 된 집
중학교 때 집에 화재가 났습니다. 전소되어 집을 잃었는데, 아버지의 사업때문에 어떻게해서라도 같은 동네에서 집을 구해야했습니다. 새 집을 찾을 때까지 우리는 대각선으로 앞집을 임시로 빌려쓰게 되었습니다. 그 집은 1년 전에 잇따라 나이들어 돌아가신 어느 부부의 집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집은 유족이 살기로 했지만, 그 아들 부부도 교외에 집을 가지고 있었기에 새삼 그 노부부의 집으로 이주 할 생각도 없고, 세를 놓을 생각도 없었기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집이었습니다. 물론 대각선 앞에 살았던 우리는 그 노부부도 알고 지냈고, 그 집의 사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태 때 집을 빌려 준 아들 부부의 제안을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그 집에 들어갔을 ..
번역 괴담
2017. 6. 24. 19:36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아르바이트
- 공포 괴담
- 2ch 괴담
- 할머니
- 자살
- 여동생
- 초등학생
- 사람이 무섭다
- 번역
- 번역 괴담
- 장례식
- 심령스팟
- 체험담
- 초등학교
- 담력시험
- 어린이 괴담
- 괴담
- 무서운 이야기
- 저주
- 실종
- 2ch
- 행방불명
- 일본 괴담
- 스승시리즈
- 영능력자
- 심령 스팟
- 일본
- 무서운이야기
- 공포
- 교통사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