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th] 사고 후의 사건
회사 부하의 이야기라서 쓸까 말까 주저했지만, 너무나도 괴괴망측 한 이야기라서 여기에 쓰기로 합니다. 저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최근 그 공장의 큰 사고에 부하가 말려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쓸 수 없습니다만, 오른팔이 어깨부터 절단되었고, 오른다리에도 이어져서 회복이 불가능하여 절단하도록 강요될 정도의 큰 사고였습니다. 그는 의식 불명으로,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을 때에도 상당히 위독한 상태였는데, 조치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여전히 의식은 돌아 오지 않습니다. 저는 책임자이므로, 그 날은 그의 곁에서 시중을 들며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면회 사절이었기 때문에, 방 밖에서 대기하며 상층부와의 연락에 쫓기고 있던 저도 상당한 피로 때문인지, 어느새 방 밖의 벤치에서 잠들고 말았습..
번역 괴담
2018. 3.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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