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th] 지하철 공사
건축 현장 이야기인데··· 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지하철 공사를 도급 받았다. 공사가 시작되자마자 파도파도 나오는 사람 뼈 투성이! 뉴스가 되어 공사는 일시 중단되고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공사 중인 장소는 2차 대전 이전에는 절이었고 무덤이 여기저기에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몇 주 후에 공사가 재개되긴 했는데···. 재개되고 얼마 후 선배가 흙담을 향해 중얼 중얼. 이상한 일이라 뒤에서 말을 걸어봐도 중얼 중얼 말하고만 있었다. 나는 영감같은건 조금도 없었고, 말단 잡부나 마찬가지라서 전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뒤에서 선배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러자··· 선배가 갑자기 정신을 차린 듯, "T(나)! 너 꼬마 아이··· 못봤어?" 라고 말하며 질려 있었다. 나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못봤..
번역 괴담
2019. 7. 2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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