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그 무렵에는 빌라에 살고 있었는데, 우리집 바로 아래 층에 동급생 A가 이사왔다. 특별히 사이좋지는 않았지만 집이 한 층 차이이고 같은 학교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친해지게 되었다. 어느 날 A가 "우리 집에는 신이있다"고 말했다.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그날 저녁 식사 때 무심코 그 말을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다. 그러자 어머니는 A의 집이 수상한 종교 단체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A의 어머니는 대부분 집에서 나오지 않고, 그 종교 단체의 회의 때만 외출한다는 느낌이었으며, 시간을 불문하고 아래층에서 이상한 기도가 들려와서, 기분이 몹시 안좋다고 하셨다. 며칠 후 저녁에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만화를 읽고 있었다. 그러자..
ID 바뀌어 버렸지만 452입니다. 갑자기 정전으로 전원이 꺼져버려서 완전 쫄았네요···. 나도 오컬트 게시판 거주민이라서, 이런 일에는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진상을 알고 싶어서 몇번이나 주지 스님에게 연락했지만 완전히 무시당했어요. 그런데 함께 왔었던 아들 (50세 정도에 부동산 경영)의 연락처를 발견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비교적 밝고 외향적인 사람 이니까, 어쩌면 뭔가 들을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 오늘 밤 (늦은 밤이지만) 마시러 갈 약속을 잡았어요. 뭔가 듣는다면 내일이라도 적어볼게요. ------ (**여기는 이야기를 읽던 다른 사람이 의견을 쓴 내용이네요.) 476 료멘스쿠나의 이야기는 [무나카타교수 전기고] 라는 만화에 나온 기억이 있다. 스쿠나 족이라는, 아마도 옛날에 일본에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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