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th] 산의 이야기를 3개 정도···
산의 이야기를 3개 정도 첫 번째 부모님의 아는 사람이 등산이 취미라고 하던 녀석에게 들은 이야기 같다. 그 남자는 매니아였고, 등산로가 없는 곳을 답파하는 통칭 "루트파인딩"이 취미인 사람. 그가 말하기를, 오지에 가면 가끔 절벽을 사람이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는 것이 보인다는 모양이다. 당연히, 절대로 그것은 세상의 인간이 아니다. 두 번째 자신은 대학에서 '반더포겔(*) 부'에 들어갔다. (*반더포겔: 자연사랑을 통한 몸과 마음의 단련을 목표로 하는 청년 운동) 부 선배가 설산에 들어가 피난 오두막에서 텐트를 친 심야. 눈보라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아이젠(등산화에 붙이는 눈의 철제 발톱)을 분리하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들어오지 않는다. 심야의 눈보라 속에서 아이젠을 만지는 인간이 있..
번역 괴담
2018. 3.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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