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th] 집 지키기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엄마 계시니?" 쇼핑하러 가셨어요. 라고 내가 대답했다. "아빠는?" 회사에 가셨어요. 라고 내가 대답했다. "모처럼 근처까지 오게 되어서, 맡고 있던 짐을 돌려드리고 싶은데, 어떡하지? 문이라도 열어줄래?" 알았어요. 라고 내가 대답했다. 얼마 후 현관의 벨소리가 울렸다. 문을 열자 골판지 상자를 들고있는 모르는 사람이 서 있었다. "고마워, 집이 훌륭하구나. 그런데 너 혼자 뿐이니?" "네." "그럼 아가야, 짐을 두고 싶은데, 아빠 방은 어디니?" "아버지 방은 들어가면 안돼요." "괜찮아. 아저씨는 아버지의 친구니까" "그래도 안돼" "그래도 아버지의 방에 두고가지 않으면 나중에 네가 혼날거야." "하지만···" "괜찮아, 아저씨가 아빠에게 미리 말해놓을..
번역 괴담
2017. 10. 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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