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th] 암시 게임
아직 내가 BL같은걸 모르던 순수한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 검도부였던 나는 방과 후 언제나처럼 부 활동 장소인 도장에 갔는데, 고문 선생님이나 부장이 아직 오지 않은 틈을 타서, 부원들이 곳곳에서 놀고있거나 이야기하거나 하고 놀고 있었다. 그것은 항상 있던 일이니까 아무것도 이상한건 아니었지만, 그 중에 어째서인지 두 명씩 마주보고, 무엇인가 꺄- 꺄- 떠드는 몇 개의 무리가 있었다. 잘 보니 거기에 함께하지 않는 다른 부원들도 멀리서 빙 둘러서는, 흥미 깊은 듯이 그 무리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분명히 연습이 시작되기 전까지 도장의 전등은 켜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었다고 기억한다. 보통 교실보다 조금 더 넓었던 도장은 큰 창문이 있다고는 해도 자연광에만 의존한 상태에서는 조금 어둑했다. 평소엔 그런 건 신..
번역 괴담
2017. 11. 3. 23:0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아르바이트
- 스승시리즈
- 자살
- 무서운 이야기
- 심령 스팟
- 여동생
- 공포
- 2ch 괴담
- 장례식
- 담력시험
- 일본
- 공포 괴담
- 무서운이야기
- 2ch
- 할머니
- 실종
- 교통사고
- 초등학교
- 어린이 괴담
- 초등학생
- 사람이 무섭다
- 체험담
- 행방불명
- 일본 괴담
- 괴담
- 저주
- 영능력자
- 번역
- 번역 괴담
- 심령스팟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