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이야기. 나는 좀 부담스러운 지병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장기 휴가 중에는 검사를 위해 항상 입원해야만 했다. 모처럼의 여름 방학을 보름 가까이 병원에서 보내야만 했지만 의외로 또래 녀석들도 많아서 친구도 생기고 의외로 재미있었다. 그렇게 오랜 입원 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어느 날의 일, 나는 한밤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당시 그 병원은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테리어도 깨끗했지만, 역시 밤의 병원은 무서웠다. 조금 쫄아서 화장실로 가봤지만, 화장실 앞은 모퉁이가 있었다. 내가 그 모퉁이의 앞까지 왔을 때, 갑자기 모퉁이 너머로 스윽하고 손가락이 나왔다. 모퉁이를 잡는 느낌으로 손가락만 먼저 나와버렸다. "! ! ! ? ?" 솔직히 엄청 무서웠다. 하지만 저번에도 ..
전에 삼촌에게서들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20~30년 전에 삼촌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던 무렵, 어느 지방의 도시에서 일주일간 비즈니스 호텔에서 생활하며 일하게 되었다. 삼촌은 호텔 가까운 곳에 특이한 헌옷 가게가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기는 1층은 헌옷 가게이고, 안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은 레코드 가게로 되어있었다. 가게의 2층에는 중년 아저씨, 1층에는 젊은 점원이 있었다고 한다. 가게의 분위기로 보면 중년의 아저씨쪽이 두 가게의 점주로 보였다. 모두 낡은 서양식의 인테리어였는데, 약간 어두운 조명이었고 취급하는 제품과는 차이가 있는, 복고풍보다는 앤틱스러운 이상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가게에서는 삼촌이 좋아하는 60~70년대의 서양 음악이 항상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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