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th] 손목
3 개월 정도 전의 사건. 신주쿠 모 백화점의 지하도를 거쳐 어느 대형 서점으로 통하는 지하도가 있는데, 그 길을 걷고 있다가 겪은 일이다. 통로에 들어와서 얼마간 걷다보니 바닥과 벽의 틈새 정도에 인간의 손이 보였다.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벽에서 손목부터 손끝까지 자라나있다고 표현하면 좋을까, "놓여있다"는 느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모조품으로도 보이지 않았고 매우 생생하고, 당장 움직일 것 같은 손이었는데, 딱히 피가 묻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벽의 상당히 아래에 손이 그저 나와있었기 때문에 , 나는 "기분 이상하구만··· 누가 한 장난이야."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 그 날은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다. 그 경험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 나는 또다시 그 지..
번역 괴담
2017. 9. 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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