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th] 사기꾼의 결말
20여년 전, 버블이 한창이었고, 은행은 점점 회수 가능성이 없는 곳까지 대출을 하고 있었다. 은행을 흉내낸, 사금융과 협동조합도 조합원들에게 별다른 절차 없이 돈을 빌려주고 있었다. 어느 어업계의 대부업은 엄청나기도 했다. 1억원 평가액의 토지를 담보로 2년간 총 3억원을 빌린 A라는 사람이 있었다. 왜 그런 대출이 만들어졌냐면, 조합의 회장이 입원 중이라서 임시로 B가 결제를 내렸던 모양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A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로 대출이 불가능한 돈이 몇 명의 조합원에게 대출되었다. 그리고, 몇 년 후. 돈을 빌린 사람의 친척들이 독촉장을 계속해서 받게되었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커녕 중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노인들이다. 독촉장에는 거금을 빌린 조합원의 보증인으로 쓰여있었다...
번역 괴담
2017. 9. 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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