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th] 남색의 승복
아직 내가 초등학생 시절 어머니의 이야기. 어머니가 꿈속에서 아름다운 강변을 걷고 있었다고 한다. 그랬는데 어머니를 맞이하는 예쁜 여자가, "잘왔습니다~ 잘왔어요~" 라고 매우 환영해 주었다. 그 사람의 거룩한 아름다움과 자신에게 맴도는 행복감으로 넋을 잃었을 때, 그 사람이 어머니가 끼고있는 푸른 브로치를 알아차리자마자 아까까지와 전혀 다른 무서운 표정으로, "왜 그런 물건을 끼고있는 있는 거야! 그것을 떼어놓으십시오! 어서 빼어서 이쪽으로 보내십시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그 이상한 기세로 무서워진 부분에서 깨어났다. 사실은 그 꿈을 꾸기 전에 한 번 눈을 떴던 어머니는 그 전에 꿨던 무서운 꿈(내용은 기억하지) 때문에 불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당시 방문하던 영능력자(?)에게 받은, "승복"이..
번역 괴담
2018. 7.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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