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 사람들의 체험담입니다. 회사 일이 마무리 된 뒤에, 어쩌다보니 무서웠던 체험 꺼내놓기 대회가 되었을 때의 S씨의 이야기입니다. S씨는 멀리 사는 친구를 보러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후지의 수해(*) 주위를 차로 달리고 있던 때의 일입니다. (* 수해: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숲 - 출처 나무위키) 멀리 도로의 앞쪽 가장자리에 통나무 같은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위험하네~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것이 도로의 중심쪽으로 비틀대며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갔을 때 S씨가 본 것은, 호리호리한 여자의 팔을 끌어당기며 기어나오는 남자였습니다. 그는 S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해에서 함께 죽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변심하여 도움을 청하기 위해,..
이것은 제가 대학생 때의 이야기입니다. 정신적으로도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꺼내고 싶습니다. 여름방학 수업으로 후지산에서 야영을 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 내용에는 수해를 산책, 얼음 동굴 풍혈을 보고 온다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우리 조는 풍혈을 보는 역할을 맡았고, 거기로 향했습니다. 풍혈의 주변에는 많은 돌들이 쌓여 있었고, 뭔가를 공양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의 나는 영혼같은 것은 전혀 믿지 않았기에 장난스럽게 그 돌을 무너뜨리고 껄껄 웃으면서 실없이 행동했습니다. 그 뒤에 이것이 터무니 없는 일이었다는 것도 모르고··· 그 후 우리는 캠프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만드는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친구의 증언입니다. 우선 저는 모두의 앞에 칼..
친구의 이야기. 6년 전 정도의 이야기인데, M은 심령 스팟 명소 매니아로 각지의 심령 스팟에 다닌 경험이 있었다. 그 본인은 영감이 약간 있었는데 극히 드물게 보이는 정도였다. 그 해 여름, M과 그 친구들은 수해에 갔다. (수해: 후지산 주변의 광활한 넓이의 숲) M은 조금 기분나쁜 감각을 느끼고 있었지만, 여기는 동일본 최대의 심령 스팟인 후지의 수해. 그렇기때문에 더 대단한 감각이 느껴졌던 적도 있어서, 조금은 기대보다는 못하다는 느낌도 있었다. 수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손전등의 불빛을 의지하며 걸었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고, 모두들 어둠의 공포를 맛보는 정도로 만족하고는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돌아가는 차안, TV라던가 별 대단치 않은 화제로 화기애애했지만, M만큼은 우울한 표정이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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