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린 두 자매가 집을 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밤이 되어야만 돌아오십니다. 심심했던 언니는 집에서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언니가 술래가 되고, 동생은 언니가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쏜살같이 언니가 있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벽장에 숨어있었습니다. 이윽고 2층에서 "다 셌다. 지금부터 찾는다~"라는 언니의 목소리와 1층으로 내려오는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마도 동생이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곳을 열고 닫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여동생은 들키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벽장 속에 숨어 웅크리고 있으면, 비록 벽장을 열더라도 안쪽을 자세히 뒤져봐야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
이것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의 S라는 녀석과의 사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녀석은 항상 거동이 수상하고 뭔지 모를 녀석이었다. 수업시간에는 항상 자고있고 점심만 먹고 매일 돌아갈 뿐인 느낌이었다. 물론 학급에서도 바보 취급 당하고 있었고 나도 바보 취급하고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가벼운 지적 장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3~4학년쯤 시절도 같은 반이었고, 이 S를 포함하여 몇 사람이 술래 잡기를 한 일이 한 번 있었다. 종소리가 난 후에 자리에 앉으면 끝이라는 규칙이었다. 즉 종소리가 난 후, 술래 이외의 모두가 자리에 앉으면 술래가 패배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내가 가위 바위 보에 져서 술래가 되었다. S는 혼자만 터벅터벅 걷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S를 터치했다. S는 술래..
- Total
- Today
- Yesterday
- 2ch 괴담
- 어린이 괴담
- 자살
- 무서운이야기
- 심령 스팟
- 공포 괴담
- 스승시리즈
- 괴담
- 영능력자
- 사람이 무섭다
- 체험담
- 행방불명
- 무서운 이야기
- 초등학교
- 아르바이트
- 장례식
- 일본
- 공포
- 2ch
- 심령스팟
- 일본 괴담
- 번역
- 번역 괴담
- 할머니
- 저주
- 실종
- 교통사고
- 담력시험
- 초등학생
- 여동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