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rd] 산에서 온다
친가가 있는 산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친가는 엄청난 산 깊은 곳인데, 집 바깥에서 20M정도 걸어나가면 바로 산의 입구다. 어렸을 적부터 위험 하니까 산에 들어가지 말라고 들었지만, 신경이 쓰인다. 역시 신경이 쓰인다. 그것도 조릿대가 아치모양으로 입구처럼 생겨서, 이미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 모험의 시작. 그렇지만 굉장히 겁쟁이였으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가 동행해주지 않는다면 산에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살무사도 나오는 곳이었으니까. 이것은 산속에서 있던 일은 아니지만, 산에서 내려온 뭔가에 대한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정도. 아마도 여름 방학. 저녁을 먹고, 선풍기 밖에 없었던 식탁에서 떨어져 내 방에서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조금 어둑해질 무렵의 시간. 7시나 아마 그 정도. 잔잔한 바람..
번역 괴담
2018. 12.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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