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nd] 씌어있던 것은···?
이것은 올 여름, G현의 폐 유원지 K에서 직접 경험한 진짜로 무서운이야기입니다···. 유원지는 그만 2~3년 전에 폐쇄 되어, 지금은 노숙자의 아지트가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동생과 셋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유원지까지는 산길이었기에, 친구의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여름이라 더웠기때문에 창문을 열고있었습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차 안에 초파리같은 작은 벌레가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점차 그 수가 분명하게 증가했습니다. 귓전의 날개 소리가 굉장했고 눈이나 입에 들어오기까지. 우리는 기분이 나빠서 일단 차를 길가에 주차하고 차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자 고양이의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대나무 숲에 하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는 것인지, 이쪽으로 오지는 않았습니..
번역 괴담
2017. 9. 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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