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nd] 시끄러워
2 년전의 이야기. 지금도 있는 곳입니다만, 목조로 된 작은 공동주택 2층에 살고 있었고, 방은 다다미 8장 크기, 안에서 봤을 때 현관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부엌이 있는 전형적인 유형의 빈곤한 다다미 방. 그 날은 더워서, 대낮부터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방에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현관 쪽에서 "○○씨"라는 작은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또 종교권유? ···라고 생각하면서 "네~이"라고 나른한 듯이 돌아서 현관쪽을 보자, 부엌 바로 위의 작은 창에서 이쪽을 보고있는, 마르고 나이든 여자가 있었다. "그~ 저기, 거기에서 들여다 보지 말아주실래요? 지금 현관 열···" "시끄러워" ···! 내가 말하고 있는데 끊으며 "시끄러워"라고, 절반 몸을 일으킨 상태에서 조금 놀라서 굳어져 버렸다. "아래층 요시노..
번역 괴담
2018. 1.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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