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st] 보아서는 안되는 것
벌써 10년이나 지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와는 조금 동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때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입한 나는, 그냥 운전하고 싶어서 혼자서 밤에 조금 떨어진 지방 해안으로 멀리 드라이브 나갔다. 몇 시간을 달리던 심야에 소변이 마려워서, 사람도 안다니는 길 이었지만, 자동차라도 지나가면 껄끄럽기 때문에 좀 더 후미진 곳으로 들어가 차를 주차하고 소변을 봤다. 피곤했던 나는, 몸을 스트레칭하는 김에 조금 산책하려고 했다. 키가 큰 풀숲 사이의 길을 바다 쪽을 향해 어슬렁 걷고 있다보니, 개굴개굴하는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개구리인가~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서서 듣고 있었는데, 개구리의 울음 소리에 섞여, 하아 하아하는 사람의 숨소리 같은 것이 들려왔다. 잠깐 위축됐지만, 설마 이런 곳에서 야외 ..
번역 괴담
2017. 9. 13. 19:46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2ch 괴담
- 할머니
- 공포
- 사람이 무섭다
- 번역
- 영능력자
- 실종
- 초등학생
- 2ch
- 공포 괴담
- 괴담
- 담력시험
- 체험담
- 아르바이트
- 스승시리즈
- 초등학교
- 일본 괴담
- 심령스팟
- 자살
- 어린이 괴담
- 무서운 이야기
- 일본
- 교통사고
- 여동생
- 무서운이야기
- 장례식
- 번역 괴담
- 행방불명
- 저주
- 심령 스팟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