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th] 언젠가 봤던 아이들
지금까지 가장 신기했던 경험. 이년 전, 한밤중에 배가 고파서 방에서 컵 우동을 먹고있었다. 그런데 뭐~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누군가 보고있다는 그런 느낌. 그래서 무심코 옆을 보았다. 그랬더니 뭔가 장롱 앞 근처의 공간?을 연 듯한 느낌으로 어째서인지 아이가 이쪽을 들여다보고 웃고 있었다. 순식간에 우~~~왓 하고 온몸에 소름이 올라왔고, 가위에 눌린 상태로, 1분 정도 였을까? 그 아이와 가만히 마주보고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말이야, 어라? 이 아이의 얼굴 본 적이 있었는데···생각했는데, 그 아이가 씨~익하고 이를 보이며 웃더니, 탁하고 공간인지 뭔지를 닫고 사라져 버렸다. 잠시 후 겨우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 그 아이가 보던 곳을 봐도 아무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얼굴은..
번역 괴담
2018. 7. 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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